가상화폐 거래량이 급등하면서 증시에서도 관련주가 강세다.
카카오는 8일 오후 2시 8분 전 거래일 대비 2.56% 오른 16만 원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 4거래일 상승하며 10%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포스링크는 이날 장중 18% 올랐고, 현재 11% 이상 상승한 가격으로 거대되고 있다. 현재 거래량은 1100만 주를 넘어섰다.
카카오와 포스링크는 모두 암호화폐거래소 관련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는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약 23%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업비트의 하루 거래대금이 7조 원, 거래수수료 0.5%를 감안하면 하루 수익이 35억 원으로 추정되면서 카카오 주가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한편, 포스링크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를 운영하고 있는 써트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써트온은 일본과 러시아 지역에 암호화폐거래소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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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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