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은 웹젠과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캐주얼 진출작 '파르페스테이션'의 CDN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젠의 첫 캐주얼 게임 '파르페스테이션'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동시에 조작하는 짜릿한 컨트롤로 주목받고 있는 3D 대전액션 게임이다. 2월 26일 공개 서비스를 실시,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우콤의 3세대 CDN은 대용량 트래픽 전송기술을 기반으로, 막강한 사용자군을 그리드팜으로 묶어냄으로써 서비스의 품질과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지난해 대작게임 '창천온라인'에 이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헬게이트: 런던'의 CDN 서비스를 담당하며 기술력과 서비스 운영 능력을 검증받았다.
웹젠 최용서 IT 총괄이사는 “파르페스테이션의 이용 고객들이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불편없이 다운로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검증된 나우콤의 CDN 서비스를 선택했다”라며 “현재 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CDN 서비스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우콤 문용식 대표는 “빠른 게임 다운로드 속도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나우콤의 3세대 CDN이 게임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 서비스로 게임업계 CDN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