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속살] 일동후디스, 폴리페놀 풍부한 건강커피 ’노블’ 출시

입력 2018-01-05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 다양화함에 따라 보다 좋은 원료를 사용하거나 기능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커피가 인기다.

일동후디스는 고급 원두와 크리머를 사용하고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건강커피 ‘노블’을 새롭게 선보였다.

‘노블’은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인증한 스페셜티 커피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사용했다.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마이크로 그라인드(Micro grind) 공법으로 미세하게 분쇄하고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산 아라비카 원두와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풍부한 맛과 향을 담았다.

여기에 그린커피빈 추출물을 블렌딩해 일반 커피 대비 폴리페놀 함량을 2~3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린커피빈(생두)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 다량 함유돼 있지만 로스팅 과정에서 온도에 따라 90%까지 소실된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신선한 커피 생두에 함유돼 있는 폴리페놀을 추출해 블렌딩하는 방식을 채택, 커피 본연의 폴리페놀 함량을 높였다.

‘건강까지 생각하는 시그니처 커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노블 카페라떼’와 ‘노블 커피믹스’에 사용되는 크리머 원료도 차별화했다. 식물성 경화유지를 사용하지 않고 소화와 흡수가 빠른 형태의 중쇄지방산(MTC)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코코넛오일을 사용했다. 또한 탈지분유 대신 신선한 1A등급 국산 우유를 더한 크리머를 사용해 건강은 물론 라테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까지 살렸다.

노블은 컵커피(RTD)와 스틱형 인스턴트커피, 2가지 타입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RTD 컵커피는 최고급 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콜드브루 추출해 부드럽게 즐기는 ‘노블 아메리카노’, 1등급 국산 원유에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의 ‘노블 카페라떼’, 설탕 흡수를 낮추는 자일로오스를 넣어 건강한 달콤함을 더한 ‘노블 에스프레소라떼’ 3종으로 각각 280mg의 폴리페놀이 함유됐다. 스틱형 커피는 ‘노블 아메리카노’, ‘노블 카페라떼’, ‘노블 커피믹스’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품에 따라 각각 120~160mg의 폴리페놀이 들어 있다.

김기현 일동후디스 마케팅팀장은 “커피는 하루에도 여러 잔 마시는 만큼 좋은 커피를 선택해야 한다”며 “폴리페놀의 함유량, 원두 품질 등을 잘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10,000
    • +4.75%
    • 이더리움
    • 4,615,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9%
    • 리플
    • 1,005
    • +3.61%
    • 솔라나
    • 307,900
    • +2.77%
    • 에이다
    • 822
    • +1.23%
    • 이오스
    • 794
    • +0.51%
    • 트론
    • 253
    • -3.07%
    • 스텔라루멘
    • 182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8.31%
    • 체인링크
    • 19,740
    • -0.45%
    • 샌드박스
    • 415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