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MB 실소유 의혹' 다스 본사 특별세무조사 착수

입력 2018-01-04 19:18 수정 2018-01-04 2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세청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기업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다스 경주 본사에 대해 특별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 수 십 명을 다스 본사에 보내 세무조사에 필요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다스의 세금 탈루, 차명 계좌 관리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2008년 17명 명의의 계좌에 들어있던 120억 원의 자금이 다스로 옮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스가 회사 차원에서 비자금을 차명으로 관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91,000
    • +1.28%
    • 이더리움
    • 4,527,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33,500
    • +1.85%
    • 리플
    • 980
    • -3.83%
    • 솔라나
    • 302,600
    • +0.03%
    • 에이다
    • 821
    • -0.24%
    • 이오스
    • 774
    • -4.56%
    • 트론
    • 251
    • -4.92%
    • 스텔라루멘
    • 176
    • -7.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10.66%
    • 체인링크
    • 19,150
    • -4.58%
    • 샌드박스
    • 403
    • -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