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는 일본 합작법인 비타브리드재팬이 이르면 2018년 말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비타브리드재팬 합작 파트너인 일본 벡토르사가 상장을 제안해 일본 올림픽 개최 전인 2019년까지 비타브리드재팬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비타브리드재팬은 그동안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성장해 올해가 마무리되면 일본 증시 상장요건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충족된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이비티와 비타브리드재팬 양사는 주간사 선정 및 상장일정 등과 관련해 양사 주관임원간 정례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