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배정남 인스타그램)
배우 공효진이 옛 연인 류승범에 쿨한 인사를 보냈다.
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승범과 함께 찍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승범은 까무잡잡한 피부에 긴 단발머리로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팬들은 "류승범 근황 반갑다", "와 간지라는 게 폭발한다", "역시 아우라가 남다르다", "존 레논 닮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에는 류승범의 옛 연인 공효진이 댓글을 달아 눈길을 사기도 했다.
공효진은 "아이고 우리 멋쟁이 승범이 또 왔니?"라며 친근함을 표시했고, 이에 배정남은 "왔네 왔어!"라고 답글을 달았다.
2001년 드라마 '화려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공효진 류승범은 몇차례 결별·재결합을 반복하다, 열애 10년 만인 2012년 결별한 바 있다.
한편 공효진은 영화 '도어락'과 '뺑반' 촬영 준비로 한창이며, 류승범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의 시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