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 시상식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혁신성과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1일 대만과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국내에서도 수상해 총 6개국에서 대상을 받았다. 넷마블의 또 다른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for kakao’는 한국에서 최우수상격인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을 수상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이후 한국과 태국, 대만 등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수상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MMORPG의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