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컬러스’는 삼성전자가 헝가리 기업 ‘컬러라이트(Colorlite)’와 손잡고 개발한 TV용 앱으로 10가지 유형의 색각이상 진단을 통해 사용자의 색각이상 유무와 정도를 90% 이상 정확도로 확인해 주고, 이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TV의 색표현을 사용자에 맞게 보정해준다. 색각이상자가 LED TV를 봤을 때 분할 화면 좌측은 보정안된 화면 우측은 보정된 화면.(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 초 헝가리 · 루마니아 · 불가리아 등 유럽 3개국에 씨컬러스 앱을 출시해 색각이상자들에게 총천연색 TV 시청 환경을 제공해왔다.
씨컬러스는 삼성전자가 헝가리 기업 ‘컬러라이트(Colorlite)’와 손잡고 개발한 TV용 앱으로 10가지 유형의 색각이상 진단을 통해 사용자의 색각이상 유무와 정도를 90% 이상 정확도로 확인해 주고, 이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TV의 색표현을 사용자에 맞게 보정해준다.
이 앱은 삼성 스마트TV 전용 앱스토어인 ‘앱스(Apps)’나 ‘갤럭시S6’ 모델 이상 스마트폰에서 갤럭시앱스,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형남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씨컬러스 앱 적용 모델·지역 확대로 보다 많은 색각이상자들이 삼성 TV가 제공하는 풍부한 컬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기술과 혁신이 주는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