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아현·이동하 母子, 송옥숙·표예진 잡기 위해 '구애 작전'…'아주머니 모델'은 누구?

입력 2017-11-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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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출처=KBS 1TV '미워도 사랑해')

'미워도 사랑해' 송옥숙을 향한 이아현·이동하 모자의 구애가 그려지고, 이성열과 표예진은 다투게 된다.

22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제7부에서 행자(송옥숙 분)의 정체를 안 부식(이동하 분)이 은조(표예진 분)에게 관심을 나타낸다.

앞서 부식은 행자의 요구를 들어주다가 행자가 건물들을 비롯해 1000억 원의 재산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부식은 행자에게 관심을 나타내며 미애(이아현 분)에게도 행자와 가까워지라고 제안했다.

미애는 부식이 쓸 데 없는 말을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관심 갖지 않는 타입임을 잘 알기에 뭔가 있다고 수상해한다. 그리고는 행자에게 접근해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그러던 중 부식은 석표와 은조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다. 석표가 은조에게 "뭐 하나 물어봐도 되냐"며 "은조 씨가 좋아하는 게 뭐냐"고 묻는 모습이다.

이후 부식은 전당포를 찾아 아르바이트생에게 뭔가를 묻고, 아르바이트생이 "그런 거 아니라면서요"라고 답한다. 이에 부식이 "나 좀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호기심을 모은다.

근섭(이병준 분)은 인우(한예린 분)를 찾았다가 인우가 센터장 종희(송유현 분)에게 된통 깨지는 것을 본다.

근섭은 미안한 마음에 옷을 사서 뷰티센터로 찾아간다. 같은 시각 종희는 인우에게 "지금 하는 일 적성에 맞냐. 뷰티 매니저 옷이 너무 촌스럽다"며 지적한다. 돌아서는 인우, 뒤에 있던 근섭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인우는 "여기는 왜 왔냐"며 차갑게 말하고 근섭은 "잘 맞을 것 같아서"라며 옷을 건넨다. 인우는 "누가 이런 것 사 오랬냐"며 화낸다.

정숙(박명신 분)과 충서(김법래 분)의 재회에도 눈길이 쏠린다. 정숙은 앞서 카바레에서 만난 충서가 전남편 근섭의 양복을 입고 있자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옷을 벗기다가 오해를 받았다.

충서는 종희로부터 아주머니 모델 선발 대회 이야기를 듣는다. 충서는 "오디션? 요즘 아줌마들 대단하다"며 감탄한다.

그 아줌마들 중에 하나가 바로 정숙이다. 정숙과 미애는 메이크업쇼의 모델이 되기 위해 오디션 준비를 한다. 인정(윤지유 분)은 정숙에게 "이거 하면 엄마 무조건 1등"이라며 팁을 알려준다. 미애는 뒤에서 이를 훔쳐본다.

행자는 근섭의 문화센터 수업이 기다려진다. 행자는 립스틱을 바르며 화장까지 한다. 은조는 "요즘 사무실에도 없고 카페도 안 가고. 남자 생긴 거냐"며 행자를 의심한다. 명조는 그런 은조의 불평에 "아줌마한테 남자 생기면 안 되냐"며 따지고, 은조는 "뭐?"라고 반문한다.

한편 석표는 은조와 행자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다투게 된다. 석표는 행자에게 막 대하는 은조를 향해 "어머니한테 너무 그러지 말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은조는 "웬 오지랖이냐. 그쪽이 뭔데 나한테 훈계하냐"며 불같이 화를 낸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는 우리를 지탱하는 가장 큰 가치는 핏줄도 법도 아닌 바로 인간 사이에서 채워지는 인간 간의 정이요 사랑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가족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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