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이재우-박은혜-유건, 삼각관계 결말은?…'미꾸라지' 박태인, 경찰 포위망도 뚫을까

입력 2017-11-2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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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이재욱과 박은혜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17회에서 이란(이보희 분)은 달님(박은혜 분)의 호적정리 문제를 재욱(이재우 분)에게 의논한다.

재욱은 달님에게 줄 프러포즈 반지를 보며 "도저히 달님 씨를 지울 수가 없다.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혼잣말한다. 이어 재욱은 달님에게 "잠깐 산책하러 나가자"고 제안한다. 재욱의 의도를 눈치챈 달님이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 재욱은 선호(유건 분)를 찾아가 달님에 대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세나(박태인 분)는 돈을 구하러 집을 찾아갔다가 달님이 알아채자 도망친다. 여관방으로 돌아온 세나는 유경(김희정 분)과 하루하루 불안에 떨며 지낸다. 세나는 결국 재희(최자혜 분)의 환영에 시달린다.

선호가 "18살, 그때 세나는 참 순수하고 맑았다"고 회상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경찰은 세나와 유경이 숨어 있는 여관방을 찾아온다. 경찰이 "홍세나 안에 있는 거 다 안다. 문 열어라"라며 문을 두드리자 세나와 유경은 창문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미꾸라지' 박태인이 이번에는 잡힐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루비(옥고운 분)는 세강(김호창 분)이 모든 범행을 자백해서 다행이라 여긴다. 세강은 루비가 원하던 대로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준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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