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 이재우와의 관계로 '심란'…유건과는 범인 찾아 삼만리 '정 들겠네'

입력 2017-11-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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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이재우와 지지부진한 가운데 유건과 한층 가까워진다.

15일 방영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112회에서 달님(박은혜 분)은 재욱(이재우 분) 때문에 심란해하는 가운데 선호(유건 분)와 공조해 범인 찾기에 열을 올린다.

재욱은 달님이 무사한 것을 보고는 안심한다. 그리고 "절대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날 밤 달님과 재욱은 서로의 마음 때문에 심란해한다.

달님과 선호는 식중독 사건을 꾸민 사람이 세나(박태인 분)임을 확신하고 증거를 찾아낸다. 연구소 직원은 달님에게 "이것 좀 보시라. 누군가가 원심관을 바꿔치기 한 것 같다"고 보고한다.

이에 선호는 청소직원에게 "이거 버린 사람 얼굴 기억하시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휴대 전화로 한 인물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맞냐고 확인하고, 청소직원은 "이 여자 맞다"고 답한다. 선호와 달님이 범인을 잡아낼지 주목된다.

같은 시각 세나는 현 사장에게 최고식품을 빨리 매각하자고 다시 제안한다. 세나는 "이대로 가다가는 회사 망하는 건 시간문제다. 그래서 말인데 지금이라도 매각하는 건 어떠시냐"며 현 사장을 떠본다. 결국 현 사장은 이사회를 소집한다.

이란(이보희 분)은 가족들 앞에서 병수(이해운 분)에게 무릎을 꿇고 "제발 우리 달님이를 도와달라"며 빈다. 놀란 달님은 이란을 일으켜 세우며 "왜 이러시냐. 무릎을 꿇을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이 사람이다"라고 소리친다. 병수는 달님을 흘긴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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