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X김성주 '서당개 3년' 풍월 읊을까…박나래X이국주, 게스트·MC·셰프 '팔색조' 변신

입력 2017-11-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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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MC 안정환과 김성주가 '서당개 매치'를 벌인다.

20일 방영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156회는 '3주년 특집'으로 MC 대결 등 최초의 대결들이 펼쳐진다.

안정환과 김성주는 그간 '냉장고를 부탁해'를 진행하며 '셰프 어벤저스'의 요리를 곁눈질로 배워왔다. 이들은 이날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안정환과 김성주가 '풍월을 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이국주와 박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흥미진진한 대결을 돋운다. '국주점' 주점 이국주와 '나래바(BAR)' 사장 박나래는 셰프들이 '다시 도전하고 싶은 냉장고 주인'으로 직접 선정한 게스트다.

이국주와 박나래는 직접 요리에 나서기도 한다. 냉장고 주인 간 대결도 성사된 것. 박나래와 이국주는 요리 도중 셰프들에게 여러 가지를 요구하며 '유니셰프'의 도움을 대놓고 자처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특히 3주년 특집으로 성사된 이번 대결에서 '냉장고를부탁해' 최초로 2:2 팀 매치가 펼쳐진다. 셰프들은 두 명 씩 한 팀을 이뤄 별 두 개를 놓고 승부를 벌인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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