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광주지방기상청)
전남 순천 인근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 18분 51초께 전남 순천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4.84도, 동경 127.46도로 알려졌고 진앙지의 구체적인 깊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는 지진이 발생한 이후 오후 5시 30분까지 전남도소방본부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접수된 지진 감지 및 피해신고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규모 2는 일반인이 감지하기 힘든 정도로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