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보건복지분야 정책혁신을 위해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위원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에는 민간위원 7인과 내부위원 7명이 참여한다. 위원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이봉주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조직문화 개선방안, 국민연금 의사결정구조 개선, 지방자치권 강화를 위한 사회보장 협의제도 개선, 의료공공성 강화 등 4가지 주제로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수렴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선정 과제들을 포함한 조직문화 및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종합 결과를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