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3분기 실적 호조에 장초반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1.77%(7000원) 오른 4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LG화학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8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6.6% 증가한 6조3970억 원, 순이익은 83.4% 늘어난 545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자체도 좋았지만 모든 사업 부문이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내용이 더 좋았다”며 “기초소재 실적 호조는 어느 정도 예견됐지만 정보소재, 전지, 바이오 등 기타 부문의 실적은 서프라이즈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5% 감소한 6911억 원을 기록해 4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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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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