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19차 당대회 정책 기대에 상하이 0.25%↑…홍콩H지수 1.55%↑

입력 2017-10-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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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2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5% 상승한 3378.65로 마감했다.

증시는 경기둔화 불안에 장중 하락했으나 중국 정부의 새 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반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전인대)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가 다시 고조됐다.

상하이 시가 인프라 투자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에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인터내셔널포트그룹과 상하이푸둥도로교량건설이 각각 일일 변동폭 한계인 10%까지 폭등했다.

반면 공상은행 주가가 1.3%, 페트로차이나가 1.2% 각각 하락하는 등 대형주에는 매도세가 유입됐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 주가를 종합한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는 오후 3시 현재 1.55% 상승한 1만1533.62를 나타내고 있다. 유업업체 멍뉴데어리가 4.8%, 스웨덴 볼보 모회사 지리자동차가 5.6% 각각 급등하면서 홍콩H지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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