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통화스왑은 연장계약이 완료됐다.”
(한국은행)
이번 갱신된 계약내용의 금액과 만기는 기존과 같다. 이에 따라 원화 64조원과 위안화 3600억위안(달러 환산 560억달러)의 기존 규모는 유지되고, 기존 3년 계약이었다는 점에서 만기는 2020년 10월10일까지 연장됐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또 “이번 한·중 통화스왑과 관련해 한은과 기재부는 긴밀한 공조를 통해 함께 협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한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한 것으로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