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캐딜락)
캐딜락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삼성 전시장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캐딜락의 공식 딜러인 정진모터스가 운영한다.
삼성 전시장은 총 659㎡의 2층 규모로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에스컬레이드와 CT6 터보, XT5, CT6, CTS 등 주요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이 차량들을 확인하고 시승도 할 수 있다.
삼성 전시장은 지난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 문을 연 복합 문화 체험 공간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영감을 얻었다. 캐딜락 글로벌 CI에 맞춘 새로운 복합 문화 전시장으로써 그 첫 선을 보였다.
삼성 전시장은 삼성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강남, 경기 동부권에서 접근하기 쉽다.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아트, 패션,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 체험 전시장으로 캐딜락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