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워치] 주요 가상통화 하락세…비트코인 0.66%↓·이더리움 0.84%↓

입력 2017-09-21 10: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통화 시세를 종합 집계하고 있는 ‘세계코인지수(World Coin Index)’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일일 거래량 기준 1위인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66% 하락한 3851.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유로화에 대해서는 0.41% 떨어진 3247.46유로를, 영국 파운드화 대비로는 1.20% 하락한 2880.55파운드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에 대해서는 2만3003.08위안으로, 0.60% 오르고 있다.

2위 이더리움은 0.84% 하락한 281.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위 비트코인캐시는 0.65% 떨어진 471.21달러를, 4위 라이트코인은 1.63% 하락한 50.70달러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5위 비트코인캐시는 50.70달러로, 1.63% 밀렸다.

비트코인은 오는 11월 한 차례 더 분열한 뒤에나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전날 비트코인닷컴의 로저 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8월에 이어 오는 11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사이에서 또 다른 분열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이번 달 초 2주 동안 가격이 30% 이상 하락했다. 중국 당국이 비트코인 거래소를 잠정 폐쇄한다고 발표한 탓이었다.

한편 전날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는 “비트코인 시장은 매우 투기적인 동시에 거품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거래가 원활하지도 않고 쉽게 쓸 수도 없다”며 “비트코인으로는 효과적으로 부를 축적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20년 째 공회전' 허울 뿐인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 [외국 금융사 脫코리아]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불 꺼진 복도 따라 ‘16인실’ 입원병동…우즈베크 부하라 시립병원 [가보니]
  • “과립·멸균 생산, 독보적 노하우”...‘단백질 1등’ 만든 일동후디스 춘천공장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514,000
    • +3.73%
    • 이더리움
    • 4,399,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1.01%
    • 리플
    • 809
    • +0.25%
    • 솔라나
    • 290,500
    • +2%
    • 에이다
    • 805
    • +0.88%
    • 이오스
    • 780
    • +7.29%
    • 트론
    • 230
    • +0.88%
    • 스텔라루멘
    • 15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700
    • +0.92%
    • 체인링크
    • 19,390
    • -2.81%
    • 샌드박스
    • 403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