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규 동국제강 부산공장 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김종율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가 20일 지역주민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이 추석 명절을 맞아 산하 송원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장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동국제강은 20일 부산공장에서 부산 남구 감만1동 주민 40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을 시작으로 동국제강은 총 150명의 주민들에게 375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의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 행사는 올해로 24년째 지속되고 있다. 동국제강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는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설립돼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