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1일 오전 8시 서울 태평로 한은 본부 15층 회의실에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오늘밤 예정된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발표에 따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시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FOMC에서 자산매입규모를 축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회의는 김민호 부총재보가 주재하고 허진호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공보관, 투자운용1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