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에 들어서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내달 분양한다.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전용 59~114㎡, 25층, 11개동, 총 가구수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5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의 도보생활권 내에 가재울초(혁신초),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위치하고,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 충암초와 특목고인 한성과학고, 명지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교가 인접한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성산대교가 가까워 도심 및 여의도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홍제천, 궁동공원, 백련산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경전철 서부선 명지대역(사업제안 단계)과 월드컵 대교(공사 단계)가 들어서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재울뉴타운은 서울 서북권의 중심이자 약 2만여 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교육,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의 정비에 힘입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루센티아’는 은은하게 빛난다는 의미를 가진 ‘루센트(Lucent)’와 중심을 뜻하는 ‘센터(Center)’, 휘장이나 배지를 나타내는 ‘인시그니아(insignia)’를 결합한 단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삼성물산은 사전홍보관인 ‘래미안 DMC 루센티아’ 웰컴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전문 상담서비스 및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웰컴라운지는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 미래로2 DMC파크뷰자이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