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강영국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대림산업 직원들이 남산 소나무숲에서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남산 정화 활동에 나섰다.
18일 대림산업은 지난 16일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과 가족 800여명이 참여해 서울 남산을 찾아 ‘맑음나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맑음나눔’ 활동은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본사 임직원과 가족들이 매년 분기마다 한번씩 실시하는 남산 가꾸기 활동이다. 전국의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도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의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을 찾아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식물원에 식재되어 있는 소나무, 무궁화 등 자생식물의 생장을 방해하는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는 활동이다. 이와 함께 동반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남산 숲 체험 프로그램 등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