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배에 출전한 선수 및 아마추어 골퍼들
송가은은 최근 충남 태안 현대솔라고컨트리클럽(파72)에서 2라운드 36홀로 열린 대회에서 8언더파 136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충남골프협회(회장 유승훈) 소속 초,중,고,대학 학생부 62명의 선수와 충남 각 시군협회 소속 골프연습장 대항전으로 열렸다. 일반부는 173명이 출전해 단체전 및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으로 개최했다.
일반부 단체전 남자부는 상록연습장 소속으로 출전한 민경신, 구재서, 강환수 선수가 139타를 쳐 우승했고, 여자부는 천안연습장으로 출전한 김영미, 장미라, 홍윤정 선수가 148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충남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충남체육회,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플렉스파워(대표 박인철)와 자마골프가 후원했다.
충남골프협회 유승훈 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골프를 사랑하는 충남도민의 모든 분들과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안희정 도지사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열정과 참여로 성종적인 개최를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플렉스파워 김동욱 본부장은 “플렉스파워는 충청남도골프협회와 함께 골프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며 “플렉스파워와 함께 모든 분들이 늘 부상없이 건강하고 유쾌한 플레이를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