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13일 조우종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우종‧ 아나운서 정다은 씨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정다은 씨가 13일 오후 3시경 딸을 순산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아내를 보며 임신과 출산이 얼마나 힘든 과정인지 깨달았고 모든 어머니들이 존경스럽다”라며 “사랑스러운 딸 잘 키우겠다. 부모로서의 새로운 인생 많이 격려해달라.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우종과 정다은은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16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결혼 2개월 만인 5월 22일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4개월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