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국내 진출한 지 올해로 9년, 진출 첫해 2000대를 판매했던 한국토요타는 ‘연간 판매목표 1만 대’를 바라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토요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한국토요타는 환경과 교통 안전, 문화와 교육이라는 2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14개의 세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한국토요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는 ‘토요타 환경학교’와 ‘토요타 교통안전학교’를 꼽을 수 있다. 2006년과 2010년 각각 시작된 ‘토요타 환경·교통안전학교’는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보행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어린이 교통 사고율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환경·교통안전학교’를 어린이들이 보다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실험’과 ‘교통안전 액션아이템’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한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2006년부터 504개 학교에서 10만9000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교수를 이수했다.
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에코 드라이빙 행사를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각 지역에 위치한 딜러 쇼룸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캠페인도 2012년 시작돼 430여 명이 참여했다.
서울특별시·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사업 특성을 살린 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의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2015년 9월부터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 복지 서비스 사업에 무상 임대 지원한 프리우스 PHV는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활용돼 주행거리 4만9000㎞를 돌파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