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글로벌 ETP 컨퍼런스 프로그램(자료제공 =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오전 9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글로벌 ETP 컨퍼런스 서울(Global ETP Conference Seoul)'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해당 컨퍼런스는 아시아 ETP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ETN 업계도 함께 참여해 한국 ETF·ETN 시장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니치마켓을 찾아서 - 미발굴 틈새시장 발굴과 전통적 전략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ETP 시장의 최신동향과 새롭게 대두되는 전략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글로벌 ETF·ETN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ETP 시장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거래소 및 국내외 ETF·ETN 발행 자산운용사·증권사, 주요 글로벌 지수산출기관의 홍보부스도 운영돼 현장에서 직접 상품소개 및 상담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자산운용사, 증권회사 관계자 및 연기금·보험회사 등 기관 투자자와 금융기관 PB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