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사용자 난방배관 개체 지원

입력 2017-08-22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난방 품질 개선과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사용자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3년간 164억 원 투입되며, 이에 따른 난방설비 개체시장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지역난방공사 측은 기대했다.

이번 사업은 효율이 저하된 사용자의 노후 배관을 개선해 설비 성능을 향상시키고, 고효율의 지역난방을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사용량 감소와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난방공사와 계약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반영돼 단지 내 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2018년(당해 연도) 착수하고 준공하는 단지다. 난방배관 개체 실공사비의 30%, 세대당 최대 40만원을 현금 지원한다.

지원 단지 선정기준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개체지원 신청서 접수 순서를 우선순위로 하되, 내ㆍ외부 에너지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 사용자 난방배관 개체지원 시범사업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으며, 개체지원 시범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379,000
    • +4.91%
    • 이더리움
    • 4,465,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24%
    • 리플
    • 820
    • -2.5%
    • 솔라나
    • 303,400
    • +7.25%
    • 에이다
    • 854
    • -4.15%
    • 이오스
    • 781
    • +0.7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2.84%
    • 체인링크
    • 19,770
    • -2.47%
    • 샌드박스
    • 409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