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핑크빛…전 부인 미란다 커 근황은? '최연소 억만장자'와 알콩달콩

입력 2017-08-22 14:52 수정 2017-08-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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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
(출처=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인스타그램 )

케이티 페리·올랜도 블룸 커플이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재교제 이유로 올랜도 블룸의 전 아내 미란다 커가 거론돼 눈길을 사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22일(한국시각) 언론 매체를 통해 올랜도 블룸과 여전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2016년 5월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별했다.

그러나 케이티 페리와 올랜도 블룸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에드 시런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재결합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의 재교제 이유를 두고 갖가지 추측이 일고 가운데,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올랜도 블룸의 전 아내인 미란다 커가 재혼한 것이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2013년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는 지난 5월 스냅챗 CEO이자 '최연소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린 에반 스피겔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올랜도 블룸과 슬하의 아들은 미란다 커가 양육하고 있으며, 미란다 커는 SNS에서 새 남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샀다.

이에 올랜도 블룸가 미란다 커의 재혼으로 심경 변화를 느꼈으며, 이에 최근까지 마음을 주고받은 케이티 페리와 재결합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

(출처=미란다 커 SNS)
(출처=미란다 커 SNS)

한편 올랜도 블룸은 생애 첫 중국 스크린 도전작인 '스마트 체이스'의 올 하반기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케이티 페리는 오는 9월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위트니스' 발매 기념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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