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태식 링크자산운용 대표, 타카오 오쿠보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대표, 이근승 아레스자산운용 대표, 이기홍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장석희 더글로벌자산운용 대표, 박인홍 에스피자산운용 대표, 남주현 초상증권 상무, 김호현 파란자산운용 대표, 오승택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대표, 정신욱 초상증권(한국) 대표가 22일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승인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금융투자협회)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 초상증권(한국), 더글로벌자산운용, 더블유더블유지자산운용, 링크자산운용, 아레스자산운용, 에스피자산운용, 파란자산운용, 헤이스팅스자산운용 등 9개사다.
다만, 미즈호증권 아시아 서울지점은 현재 예비인가를 받은 상태로, 전문인력 등록 및 공시·통계체계 구축 등 원활한 영업준비를 위해 금융위원회 본인가를 조건으로 가입을 승인했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받는다.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와 규제 관련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9개사 가입으로 금투협 회원 총수는 370개사에 달하게 됐다. 정회원은 238개사로 이 중 증권사가 56개사, 자산운용사가 166개사, 선물사 5개사, 부동산신탁사 11개사다. 준회원은 109개사, 특별회원은 23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