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화진은 최대주주가 조만호 외 5인에서 ㈜메타센스 외 4인으로 변경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4.86%다.
새 최대주주인 메타센스는 신재생에너지 생산∙판매업을 하고 있다. 메타센스와 함께 ㈜넥스트레벨, ㈜굿브라더스, ㈜제이케이홀딩스, ㈜보이드코리아 등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 된다.
이번 양수도 계약으로 기존 최대주주인 조만호 씨의 지분율은 7.36%로 줄어들고 기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들은 보유 지분을 전량 처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