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이혼 아픔 이겨내고 새로운 인연…“어렵게 시작한 사랑 예쁘게 봐 달라”

입력 2017-08-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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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사진제공=BS컴퍼니 )
▲이지현(사진제공=BS컴퍼니 )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최근 새로운 인연을 만났음을 알렸다.

10일 이지현과 일반인 남성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현의 연인은 훈훈한 외모만큼 훈훈하고 배려심 깊은 성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지현의 소속사 BS컴퍼니 측은 “이지현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인 것은 맞다.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라며 “배우의 사생활이다 보니 조심스럽다. 하지만 어렵게 시작한 사랑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전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 1녀의 자녀가 있으며 이혼 당시 양육비를 받는 조건으로 위자료, 재산 분할은 모두 포기한 바 있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써클’로 데뷔해 2001년부터 ‘쥬얼리’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 ‘사랑하기 좋은 날’, ‘내일도 승리’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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