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 연례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줄기세포학회 연례학술대회는 국내 및 해외 기업체에서 7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세포 관련 학회 중에는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꼽힌다. 올해 학술대회에는 한국연구재단(NRF), 국립보건연구원(KNIH),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KOFST),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바이오 산업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해 연구장비, 소모품 등 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대표적인 제품라인들을 소개한다”며 “영인프런티어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매개로 줄기세포 연구 기관 및 관련 바이오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영인프런티어는 60년 이상의 원심분리기 제조 노하우로 전세계적으로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사의 Sorvall 브랜드 장비를 비롯해, 세포 및 생체분자 연구를 위한 바이오 이미징 장비의 브랜드인 GE 헬스케어 라이프 사이언스(GE Healthcare Life Sciences)사의 Amersham, In Cell Analyzer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 밖에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Finnpipette 마이크로 피펫·팁, 마이크로플레이트 리더 및 Corning 세포배양 플라스틱 랩웨어, 니콘(Nikon) 세포 관찰용 현미경 등 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와 소모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