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일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기관에 유진투자증권을,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기관에 미즈호은행을 신규 선정하는 등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총 31개를 확정했다.
(한국은행)
이들 기관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한은이 실시하는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그간의 통화안정증권 인수·유통 및 RP매매 실적과 공개시장운영에 필요한 시장정보 제공, 원활한 입찰 및 결제이행에 대한 협조 등 정책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한은은 매년 7월말에 향후 1년간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