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매킬로이, 데이, 브룩스 코엡카, 데이비드 듀발 등 총 21명의 나이키 골프 선수들이 출전한다.
나이키 골프가 선보이는 골프웨어의 핵심 기술은 에어로리액트(Aeroreact) 기술로 날씨나 착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자동으로 통기성과 보온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 땀이 나거나 습도가 높아지면 체온과 수분에 원단이 반응해 직물 구조를 확장시켜 통기성을 극대화한다. 반대로 땀이 식거나 습도가 내려가면 다시 직물 구조를 수축시키고 공기 흐름을 차단해 보온성을 강화하는 매커니즘으로 골프에 적합한 체온과 습도를 유지한다는 것이 나이키측 설명이다.
매킬로이는 옷깃을 제거한 블레이드 칼라 타입의 에어로리액트 폴로, 제이슨 데이는 전통적인 칼라 형태의 에어로리액트 스트라이프 폴로를 착용한다. 다른 나이키 골프 후원 선수들 역시 각자 스타일과 성향에 따라 나이키 골프 퍼포먼스 라인 골프웨어를 착용한다.
여기에 밑창 전체에 걸쳐 수십 개의 일체형 트랙션을 배치한 차세대 블레이드 스파이크 시스템을 적용한 나이키 루나 컨트롤 베이퍼 골프화나 편안함과 뛰어난 지지력을 갖춘 전통적인 스타이크 형태의 나이키 루나 커맨드2 골프화를 매칭할 예정이다.
■로리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는 나이키 에어로리액트 폴로와 나이키 루나 컨트롤 베이퍼 골프화를 착용한다.
■제이슨 데이
제이슨 데이는 나이키 에어로리액트 스트라이프 폴로와 나이키 루나 컨트롤 베이퍼를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