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전경(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1일 농업·농촌 일자리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농경연에 따르면 TF팀은 농업·농촌 분야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농업·농촌 일자리 통계자료 수집 및 분석 △농촌 여건변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기회 모색 △새로운 성장산업이 농업·농촌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이다.
TF팀의 단장은 연구원의 송미령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마상진 연구위원, 김정섭 연구위원, 정도채 부연구위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향후 TF팀은 현장토론회, 정책세미나, 전문가협의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 정책담당자, 현장 활동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련 부처와 정책방안을 공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