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아들에서 금융사 임원에 오르기까지 끊임없는 실패와 좌절을 겪은 하나금융투자 박인규 상무가 책 '꿈,땀,힘' 출판을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꿈, 땀, 힘> 강연회를 연다.
이번이 두 번째로 열리는 북 콘서트 형식의 <꿈, 땀, 힘> 강연회는 지난 토요일 서울숲에서 첫 번째 강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주대준 CTS회장, 비티앤아이 송경애 대표, 한수지 교수(도깨비 OST) 등 내빈들과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번 저자 강연회에서는 일러스트를 담당한 박혜인씨가 참석할 예정이다.
책의 저자인 박인규 상무는 '꿈, 땀, 힘'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성공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책에서 그는 만나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비전(꿈)과 정직하게 발로 뛰는 노력(땀), 그리고 주변 사람의 능력까지 이끌어 낼 수 있는 네트워크의 에너지(힘)이라고 말한다.
한편, 박인규 상무는 대한투자신탁(현 하나금융투자)에 입사하여 최연소 지점장, 하나금융지주 소셜미디어 기획 팀장을 거쳐 하나금융투자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