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쎈테크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른 삼성전자 에어컨 수요 증가에 따라 서비스 밸브 생산 가동률 100%를 초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8분 현재 에쎈테크는 전일대비 300원(19.42%) 오른 1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쎈테크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에어컨 서비스 밸브를 공급하고 있다”며 “성수기이다 보니 서비스 밸브 가동률은 100%를 초과해 주야로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쎈테크는 삼성전자에 에어컨 실외기와 실내기를 연결하는 서비스 밸브와 스파클링 냉장고 등에 들어가는 레귤레이터(탄산수 밸브)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늘어나는 에어컨 수요에 맞춰 지난해부터 1차 공장 자동화 작업을 진행해 올해부터 늘어나는 가동률에 대응하고 있다. 연내 시설 및 자동화 확충을 통한 추가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국민안전처는 이날 서울 등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시장에서는 이른 무더위에 대유위니아, 삼진, 오텍, 크린앤사이언스 등 에어컨 관련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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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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