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BMW코리아)
BMW그룹코리아는 독일 딩골핑 공장에서 1000만 번째로 생산된 ‘뉴 5시리즈’인 딩골핑 에디션이 7500만 원에 낙찰됐다고 29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전날 서울옥션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한정판 모델 경매를 진행했다. 이번에 낙찰된 딩골핑 에디션은 딩골핑 공장의 5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한 1000만 번째 생산차다. 520d 모델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 한 대뿐인 만큼 판넬 커버, 센터콘솔 등에 유일한 모델임을 증명하는 에디션 배지가 새겨졌다.
낙찰자는 BSI(BMW Service Inclusive)를 기존보다 확대해 차량 구입일로부터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km까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 박물관, 딩골핑 공장을 투어할 수 있는 1000만 원 상당의 2인 여행 패키지가 추가로 제공된다. 전달식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