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우울한 6ㆍ25 기념일”

입력 2017-06-25 13: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페이스북서…“친북 화해 주장하면 좋은 진보로 포장”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경남지사는 6ㆍ25 전쟁 발발 67주년인 25일 “비록 이 나라가 주사파 운동권들의 세상이 됐어도 국민은 깨어 있어야 한다. 우울한 625 기념일이다”라고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정치는 당파나 집단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한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고귀한 희생조차 망각된 이 땅은 이제는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사는 세상으로 변했다”며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한미가 균열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국민은 과연 이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는 주장을 하면 극우로 몰고, 친북화해를 주장하면 좋은 진보로 포장되는 이 나라의 현실이 참으로 암담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9,000
    • +3.74%
    • 이더리움
    • 4,60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24%
    • 리플
    • 1,018
    • +3.35%
    • 솔라나
    • 304,600
    • +0.93%
    • 에이다
    • 824
    • -0.12%
    • 이오스
    • 790
    • -0.5%
    • 트론
    • 254
    • -2.31%
    • 스텔라루멘
    • 184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600
    • +8.34%
    • 체인링크
    • 19,770
    • -1.45%
    • 샌드박스
    • 41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