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LS산전 CHO 박해룡 상무(가운데)와 한국경영인협회 고병우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S산전)
LS산전은 21일 한국경영인협회 주관 서울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에서 전기·전선분야 최고기업 대상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LS산전은 ESS(에너지저장장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HVDC(초고압직류송전), 스마트공장 등 에너지 효율화와 제조업경쟁력 강화 분야 핵심기술 국산화와 상용화에 연구개발(R&D)역량을 집중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LS산전은 기존 전력ㆍ자동화 분야는 물론 ESS, EMS 등 스마트 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S 분야의 경우 지난해 메가와트(MW)급 대용량 ESS에 대한 미국 UL인증을 획득하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28MW급 홋카이도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완공을 올가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자사 각 사업장에 FEMS(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용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과 함께 IoT가 접목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 최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