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원수' 박은혜·최자혜, 행복한 신부 꿈꾸지만…최자혜 '염장'에 박태인 '폭발', 결국?

입력 2017-06-22 08:09 수정 2017-06-2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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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달콤한 원수')
(출처=SBS '달콤한 원수')

'달콤한 원수' 박은혜와 최자혜가 행복한 신부를 꿈꾸지만 방해꾼들이 많다.

22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9회에서 달님(박은혜 분)과 재희(최자혜 분)가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달님은 세강(김호창 분)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드레스를 고른다. 다른 것도 입어볼까 하지만 세강은 "아이 뭐 하러 다른 걸 입어보나. 어차피"라고 말해 파혼을 시사한다. 유경(김희정 분)은 세강에게 루비(옥고운 분)와 헤어지지 않는 방법을 일러준다.

선호(유건 분)는 달님에게 사과를 요구한다. "당신은 지금 골든 타임을 놓쳤다"고 말하는 선호에게 달님은 잘못이 없다며 지지 않고 팽팽하게 맞선다. 둘 사이 타협이 결렬된다.

재희는 자신의 방에 들어와 액자를 엎어 놓는 세나(박태인 분)에게 "남의 방에서 뭐 하는 짓이냐. 당장 나가라"고 소리친다. 가뜩이나 재희와 선호의 행복한 결혼 준비 과정을 지켜보는 세나는 독이 오른다. 설상가상으로 재희는 세나를 해외연수 보내고 팀장 자리에 대신 들어가겠다고 나선다. 세나는 재희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며 분해한다. 재희의 집 앞에서 세나는 재희를 밀어버리고 그 순간 차가 돌진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된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주인공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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