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8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H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인프라 가치혁신을 위한 토목설계 및 시공ㆍ도시계획ㆍ안전관리ㆍSmart 건설기술'을 주제로 설계업체·시공사·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제8회 LH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LH)
국내 설계업체ㆍ시공사에 근무 중인 기술인과 전국의 대학(원)에 재학중(휴학생 포함)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당선작에 대해서는 LH 사장상과 상금, 격려장(업체부문)과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및 필기가점(대학(원)생 부문, 50팀이상 참가시), 해외도시인프라 견학(대학(원)생 부문) 등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LH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현영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토개발 분야의 다양한 구성원이 한데 어우러져 미래지향적인 국토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술경연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깊다"며 "당선된 아이디어‧기술의 실질적인 활용방안 마련 및 도입을 통한 미래지향적 건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