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서구에 분양된 아파트는 5068채로 같은 기간 대구 전체 분양 물량인 14만여 가구의 0.0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 '두류역 제타시티'가 들어선다.
두류역 제타시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300여세대로 구성되며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앞에 위치하여 교통편의 뿐만 아니라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편의를 갖췄다는 평가다.
19개 버스 노선,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두류공원로 등이 교차하는 두류네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구 시내 곳곳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성서 IC, 서대구 IC가 반경 3.5km 안에 있어 성서산단, 서대구산단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또한, 서대구역 KTX가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신내당 재래시장 등 쇼핑시설의 인접과 서구청,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의료원 등을 통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신흥초, 그리고 반경 1km 내에 두류초, 경운초중, 달성고 등 초등학교 4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두류공원(165만3965㎡), 이월드, 83타워가 인접해 있고, 기부채납 공원과 단지 내 소공원 등 넓은 중앙광장 형성으로 동 간 거리를 최대화해 세대 간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대부분의 세대에 대한 조합원 모집을 마친 상태로,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500만원 계약금 정액제 등 한시적 특별 모집을 중인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한국기업평판에서 발표한 ‘국내 아파트 브랜드조사’에서 8위를 차지한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사업추진이 불투명했던 기존 지역주택조합아파트와 달리 토지를 95% 이상 확보한 상태다.
대구 두류역 제타시티의 주택홍보관은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