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청와대는 인선배경으로 “송 후보자는 해군출신으로 국방전력과 안보현황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했으며 군 조직과 새 정부의 국방개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강한 국방, 육·해·공 균형발전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 조직 확립 등 중장기 국방개혁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송 후보자는 1949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27기)를 졸업했다. 이후 합동참모본부 인사군수본부장과 전략기획본부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