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도곡동 541번지 일대 도곡 삼호아파트(사진)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도곡동 541번지 일대 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역면적 1만1042.2㎡의 이 재건축구역은 도곡로와 언주로가 교차하는 곳으로, 분당선 한티역과 도곡공원이 인접해 있다.
재건축규모는 아파트 12층 2개동 144세대를 아파트 15~18층, 4개동 340세대, 용적률 299.94%다.
계획안에는 △도곡로34길변 공공보행통로 확보 △도곡로57길변에 보행통로 확보 △도곡로변 주민공동시설 위치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종 건축배치를 포함한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