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날씨 속 가장 큰 고민은 후텁지근한 더위와 흐르는 땀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에 맞닿는 이너웨어를 기능성 소재 제품으로 입는다면 한층 쾌적하게 보낼 수 있다. 기능성 이너웨어는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냉감 기능과 땀 흡수 건조 기능 등이 뛰어나 여름 나기를 위한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BYC 관계자는 “최근 출시되는 기능성 이너웨어는 제품군이나 색상 등이 다양하게 출시돼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며 “기능성과 스타일 두 가지를 두루 겸비한 것이 인기 요인이며 BYC도 올해 관련 제품의 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50% 늘렸다”고 말했다.
BYC의 71년 기술력이 담긴 기능성 웨어 ‘보디드라이’는 신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터치감과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제품으로 여름 무더위부터 습도 높은 장마철까지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2017년 보디드라이는 총 품목 36종, 84가지 색상으로 전년 대비 30% 확대 출시됐다. 실내·외는 물론 다양한 일상이나 상황 속에서 보디드라이를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품 라인과 컬러 확대에 주력했다. 탱크 톱, 케미솔드로즈 등 베이직 이너웨어 라인과 원피스, 반바지 등을 포함한 라운지 웨어 8종, 남녀 페어 제품으로 착용할 수 있는 스포츠웨어 라인 등이 대표적이다.
아디다스골프는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트 쿨링’ 어패럴을 출시했다. 아디다스골프의 쿨링 기술인 클라이마쿨(CLIMACOOL), 클라이마칠 2.0(CLIMACHILL 2.0)을 적용해 18홀 내내 뽀송뽀송한 느낌을 유지해 준다. 폴로 셔츠는 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