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성신여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신여대)
성신여대가 올해 6회째를 맞는 총장배 전국무용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성신여대는 지난 3일에서 4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제6회 성신여대 총장배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초·중·고교생 중 무용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이 대회엔 한국무용 171명, 발레 176명 등 총 34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무용 고등부 고학년 부문에서 국립전통예술고 3학년 윤다현 학생과 발레 고등부 고학년 부문에서 안양예고 3학년 강승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무용 71명, 발레 64명 등 총 135명이 수상했다.
성신여대 측은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성신여대에 입학을 결정할 시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