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기, 2Q 실적호조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입력 2017-05-19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기가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9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거래일 대비 4.37% 오른 7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최고 7만9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매수 상위창구에는 메릴린치증권과 JP모간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외국계 자금의 유입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조6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335% 증가한 660억 원으로 추정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플래그십 증산으로 모든 사업부의 고부가 부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아울러 듀얼카메라 매출이 1분기 500억 원 수준에서 2분기 1242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66,000
    • +3.86%
    • 이더리움
    • 4,60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21,500
    • +0.65%
    • 리플
    • 1,014
    • +3.36%
    • 솔라나
    • 304,300
    • +1.1%
    • 에이다
    • 825
    • +0.73%
    • 이오스
    • 790
    • -0.13%
    • 트론
    • 253
    • -1.56%
    • 스텔라루멘
    • 185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7.03%
    • 체인링크
    • 19,740
    • -1.1%
    • 샌드박스
    • 4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