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연리지 나무 앞에서 “퓨처와이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제발” 큰 웃음

입력 2017-05-06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C )
(출처= MBC )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제주도에서의 버킷리스트로 '제주도 물 마시기', '미래의 아내 찾기' 두 가지 소원을 이뤘다.

5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에 혼자 남은 헨리가 미래의 아내 퓨쳐 와이프를 찾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버킷리스트였던 '제주도 물 마시기'를 실패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모두 서울로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하루를 더 남아 나머지 여행을 즐긴다.

헨리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주인장들이 준비해준 조식을 먹었다. 주인장이 제주도에 온 이유에 대해 묻자, "퓨처 와이프를 찾으러 왔다"고 대답했다.

헨리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스키장에서 '퓨처 와이프'를 찾아 나선 바 있다. 이에 제주도에서도 이어진 반쪽 찾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게스트 하우스 주인장은 "비자림 숲에 가봐라, 두 그루의 나무가 자라다 하나로 붙은거다"면서 사랑의 상징인 연리지 나무를 추천했다. 헨리는 홀로 비자림 숲으로 향했다. 그는 그 곳에서 수많은 연인들과 마주하며 질투심이 폭발해 부러움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었다.

연리지 나무 앞에 도착한 헨리는 이내 양손을 고이 모아 "너무 외롭다"면서 신세한탄으로 입을 열기 시작했다.

그는 "연리지 할아버님 퓨처와이프 찾을 수 있게 좀 도와주세요 제발"이라며 진심을 담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197,000
    • +7.79%
    • 이더리움
    • 4,61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625,000
    • +1.71%
    • 리플
    • 854
    • +4.02%
    • 솔라나
    • 304,700
    • +3.22%
    • 에이다
    • 834
    • +0.24%
    • 이오스
    • 782
    • -2.62%
    • 트론
    • 234
    • +3.08%
    • 스텔라루멘
    • 155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3.27%
    • 체인링크
    • 20,090
    • +0.4%
    • 샌드박스
    • 411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